SQL

SQL - 엔터티

데이터_박과장 2023. 10. 28. 15:25

Entity (엔터티)

엔터티는 해당 업무에 필요되는 정보이자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운영자라 할 때, 이 업무에서 필요한 정보는 크게 이용자와 제품들일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큰 틀의 정보를 엔터티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 정보와 세부 정보들이 있을텐데 이러한 세부정보들을 엔터티 속성 라고 하며, 이들 사이의 종속관계를 도식화한게 ERD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간단한 문제!

 

S병원은 여러 명의 환자가 존재하고 각 환자에 대한 이름, 주소 등을 관리해야 한다. Q. 여기서 엔터티 역할을 하는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가장 큰 틀에 해당하는 정보가 엔터티라 하였으니 환자가 엔터티가 될 것입니다. 환자의 이름, 주소는 속성이 됩니다.

 

그러면 이 ERD를 작성하는 순서부터 한번 살펴봅시다. (빈출 유형입니다!)

  • 엔터티를 그린다(혹은 도출한다).
  • 엔터티를 적절하게 배치한다.
  • 엔터티간 관계를 설정한다.
  • 관계명을 기술한다.
  • 관계의 참여도를 기술한다.
  • 관계의 필수여부를 기술한다.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그냥 작품에 비유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 작품 배치해놓고 -> 전시회랑 계약관계를 맺고 -> 계약명(관계명)을 적고 -> 참여도를 적고 -> 참여(관계) 필수 여부를 적는다.

 

이렇게 했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바랍니다 ㅎㅎ

 

엔터티의 특징 요약

  1. 유일한 식별자에 의해 식별 가능해야 한다. (EX. 성별 같은 식별자는 중복성이 커서 불가능함)
  2. 2개 이상의 인스턴스(속성)의 집합이어야 한다.
  3. 엔터티는 반드시 업무 프로세스에 의해 이용된다.
  4. 반드시 속성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1개의 엔터티는 무조건 2개 이상의 속성을 가진다.
  5. 엔터티는 다른 엔터티와 최소한 1개 이상의 관계를 맺는다.
  6. 엔터티 명은 약어를 지양해야 한다.

 

ERD는 누가 만들었나?

1976년 피터첸이 만든 것!

피터첸이 제시한 ERD짜는 법은 가장 중요한 엔터티는 왼쪽 상단에 배치하면서 점차 오른쪽으로 엔터티들을 이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각 열에 따른 데이터들은 위에서 아래로 기입하는 식으로 갑니다.

 

엔터티의 종류

기본 엔터티(키엔터티) : 그 업무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 타 엔터티의 부모 역할을 하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주식별자를 가짐. 예를 들면 사원, 부서 같은 개념입니다.

중심 엔터티(메인엔터티) : 기본 엔터티로부터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사원이 하는 일 / 부서로부터 발생하는 일에 해당됩니다. (EX. 계약 / 구매 / 영업)

행위 엔터티 : 위의 엔터티들에 의해 발생하고, 고정된 행위가 아닌 유동성을 가진 데이터를 말합니다. 자주 바뀌는 것인데 주문횟수, 사원직무변경이력 등등 이렇게 가변적인 값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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