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어렵게 생각 말아야 할 이유

정제된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처리하면서 데이터 분석, 코딩,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로 해보니 모든일을 어렵게만 바라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져서 글을 남기고자 한다.

 

개발이란 토픽을 미국 빅테크가 진행하는 거창하고 위대하며 매우 어려운 작업일 필요가 없고 개인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작은 프로덕트, 서비스, 페이지를 만드는 부분이 더욱 확실한 성과를 낸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인공지능, 머신러닝이 연계된 규모가 크고 큰 투자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나 일은 오히려 변수가 많고 위험할 수 있다는 사례를 들고자 한다.

 

인공지능과 개발의 대표적인 응용분야인 자율주행에서 작년부터 사람을 해고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5111 

인력감축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직원 200여명도 해고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7518 

[더구루] '정리해고 후폭풍?'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트럭 개발 중단

 

테크기업에서 사람을 해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개발중인 서비스의 기술적 구현에 문제가 있거나, 경기불황 등으로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경우이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은 운전자 대신 자율주행을 시켜주는 기능으로, 운전자는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좋지만, 핸들에서 손을 떼면 안된다. (컴퓨터를 믿고 운전자가 잠을 자거나 완전히 딴짓을 하는 것은 금지함)

그런데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유튜버가 오렌지를 끼워넣으니 오렌지를 손으로 인식하는 등, 기술적인 결함이 드러나 비디오가 수년전에 공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lvwfJEZqQ4 

어렵고 전문적인 개발만이 개발자로 가는 길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 거창한 개발 토픽이나 목표는 생각치도 않는 문제에 부딫힐 수 잇다.

 

최저시급의 상승으로 인해 자영업 업계에 자동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의 수요와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의 IT 기술 서비스의 공급이 늘고 있다. 특히 음식 조리분야에서 이미지 센서를 통해 고기 익힘 등을 확인하여 고기의 알맞은 굽기를 재현하는 등, 이미지 영상처리 기술을 통한 조리기구의 큰 발전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O8Qog-Nve8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과 수요가 꾸준히 조회되고 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125_0002169099 

'1시간만에 뚝딱' 250가지 요리 완성…"주방로봇 써볼까"

http://m.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58 

로봇키친 스타트업 웨이브, 중식당에 주방 자동화 시스템 공급

 

불경기가 취업이 어렵다 하지만, 자영업 비율이 높은 한국에서 인건비 절약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관련 산업의 인력 수요를 증가시킬 수밖에 없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615593359752 

로봇 시장 커지는데…일할 사람이 없다 - 머니투데이

 

머신러닝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개발 전반에 관심을 가지게된 이유이다.